여기에서 찾은 희망

가격 3900원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까만 쿠키 조각이 반씩 쪼개여서 4개가 상단에 올라가있습니다. 녹지 않았을때는 아이스크림이랑 쿠키를 적당히 먹어서 괜찮은데, 나중에 녹기시작하면 너무 달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번엔 다른 프라페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메가 커피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삭하고 달콤한 오레오와 고소한 우유, 부드러운 바닐라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라페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 성분 : 우유, 밀, 대두 *혹시 민감하신분은 유의하세요.

1 "알겠어" 참고 있던 눈물대신 가녀린 목소리를 겨우 뱉었다. "그럼 이만" 몸을 돌리던 남자는 뭔가 빠트린게 있는지 여자를 향했다. "아 맞어.이제 그 반지도 돌려줘야겠어" 감정을 알수 없는 표정을 한 용석은 혜진에게 검은 손을 뻗어 억척스럽게 쥐며 말했다. "아앗" 반지가 빠지면서 손마디에 보이지 않는 생체기가 생겼다. 남자는 아랑곳 않고 손에 놓여진 반지를 한번 쓱 훑어보곤 냉큼 주머니에 넣었고, 순간 붉은 보석으로 장식된 금반지와 그의 이름이 새겨진 HJ각인이 혜진의 눈에 들어왔다 건대역은 퇴근을 서두르는 사람들로 인파가 늘어나고 각자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바삐 몸을 움직였다. 김용석은 숙인 고개를 들어 혜진를 힐긋보더니 인파속으로 사라졌다. 혜진은 손마디를 어루만지며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멍하..

무력감과 완벽주의는 같은 에너지이다. 성공은 빅뱅처럼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해서 이뤄지는것과 다르다. 시도하고 그 시도를 바탕으로 조금더 개선하며 이뤄지는게 사람의 일이다. 그러나 질타를 받으며 자란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에 성장하는 단계를 잃어버린다. 그래서 한번에 잘되려고 하지만, 세상에 그런 일은 없다. 그러다 보면 결국엔 무력감에 빠지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심신을 지배한다. 이제 그 무력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금씩 쌓아가고 개선해 가라. 시도를 버리지 말고, 그 시도들을 개선하고 확장해서 붙여가라. 무의미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잊지마라. 세상이 주목하기 전에는 모두 같은 것들이다. 중요한 것은, 주목받지 않은 내가 헛된 것이 아니라. 묵묵히 나의 집을 지어가는 것이다. 재료들을 모으..

He sent for you? why? Does a son need a reason to ask for his mother? I used to call for mother in the night. she died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would wake up just before dawn and I would forget that she was gone. and I couldn't understand why she wasn't there. (동이트기전에 일어나고,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잊으려했습니다. 그래서 난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걸 이해할 수 없었죠.) - 죽음을 받아드릴 수 없었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but he has you. he used to run to..

수 많은 이들이,수 많은 이유로 영어를 학습한다. 그만큼 배우는 과정도 그 수 많은 다양하다. 나의 영어 학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국인이면 배우는 의무교육에서 난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 시험을 위한 학습은 곧장 휘발된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배운 영어는 나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자 결심한 이후의 시간이다. 내 영어는 4년정도 되었다. 취미로 시작한 영어공부, 자기 말을 들으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수 많은 영어 전문가들에게 나는 쉬운 먹잇감이었다. 본론부터 말한다, 식상한 말이 사실 진리일때가 많듯이. '영어학습에 왕도란 없다.'가 4년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며 느꼈다. 식상한 말을 다시 할수밖에 없는데, '흥미를 잃지않고 지속적으로 하라는..

오늘 2022.11.14 기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아메리카노 1500원 커피는 현대인이 즐기는 기호식품으로 많은이들이 다양하게 즐긴다. 나의 경우도 철저하게 매일 마시진 않지만, 커피를 좋아한다. 주변에 편의점,마트,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있는 선택지가 많지만, 주로 메가커피에서 커피를 구입한다. 철저하게 2가지의 이유에서 인데, 1. 저렴한 가격 2. 카페 커피머신에서 추출한 커피 이 두가지 이유가 그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커피를 마시는가?

한옥을 개조해서 커피샵으로 운영한다. 북촌같은 곳에서 볼수 있는 분위기다. 도시속에서 작은 정원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가격은 4500원. 나무 받침대에 올려준다. 맛과 카페의 공간을 이용하는 비용으로 충분히 합리적이다. 보통 이렇게 2인석 테이블로 되어있으나, 간단하게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서 4인 이상이 이용하기 좋았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음에도 커플들도 보이고, 모임을 위해 모인이들도 보였다. 왕십리역에서 나와 적게는 5분 넉넉히 잡아도 10분이면 가는 거리에 있어서 교통편도 좋았다.

나의 의사에 대한 불신은 어른이 된 이후, 기억속으로 다시 유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 시절에 무얼 알겠는가, 어른이 된 후에야, 내가 치과에 가서 고통스럽게 치료했던 치아들이 그들의 돈을 위해 과잉진료를 한 것들을 알고 난 후에야 그나마 치과로 부터 나 자신을 지킴으로써 그나마 지금의 내가 살아 남아 있는 것이다. 아마 조금 관심있는 분들은 굳이 여기서 길게 늘어놓지 않아도 얼마나 과잉진료가 심한지 알것이다. 내가 성인이 되어서 겪은 진료들은,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거나, 스케일링 도중 충치가 발견되었으니 치료를해야 한다거나 멀쩡한 이를 갈고 금니를 씌우거나 정말 지독하게 많은데, 이러한 경험이 악질의 치과의사에서 당한것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치과들에서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