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영어 학습자로써 내 영어
수 많은 이들이,수 많은 이유로 영어를 학습한다.
그만큼 배우는 과정도 그 수 많은 다양하다.
나의 영어 학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국인이면 배우는 의무교육에서 난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
시험을 위한 학습은 곧장 휘발된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배운 영어는 나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자 결심한 이후의 시간이다.
내 영어는 4년정도 되었다.
취미로 시작한 영어공부, 자기 말을 들으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수 많은 영어 전문가들에게 나는 쉬운 먹잇감이었다.
본론부터 말한다, 식상한 말이 사실 진리일때가 많듯이. '영어학습에 왕도란 없다.'가 4년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며 느꼈다. 식상한 말을 다시 할수밖에 없는데, '흥미를 잃지않고 지속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 좋다. 꾸준히 흥미를 갖고할 수만 있다면, 뭐든 좋다.
나의 경우에는 그리고 혹시 나같은 분들에겐,
언젠가는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바꾸는 생각을 버려야 하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른다. 각자의 배경이 다름으로 일괄해서 말할수는 없다.
성인들 중에도 문법적으로 언어를 접근하지 않고, 아이가 모국어를 학습하듯 배운 이들도 있지만,
나는 책과 영상을 통해 공부했다. 그리고 4년이 된 지금, 공부한 것을 버려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버리는 것은 잃는게 아니라, 이제 뛰어 올라 언어로써의 영어를 잡을 때가 되었다는 나의 믿음.도약을 의미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인들을 응원한다.
포기하지말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언어의 항해를 하는 이들에게 책을 '그래머 인 유즈 시리즈'를 추천한다.
유일하게 추천하고 싶은 영어 학습책이다.
그외의 궁금한 것들은 간단한 인터넷 검색, 유튜브 시청이면 충분하다.
결론,
1.영어 학습엔 왕도는 없으니 내가 틀린건 아닐지 걱정마라.단지 꾸준히 안하고 있다면 스스로 독려시킬 방법을 고안하라.
2. 언젠가는 자기가 밑천으로 삼아서 영어를 이해했던 한국어로 영어를 이해했던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온다.
그때가 영어를 영어로 바라보게 시기이다.
3.조급하지마라. 몇년의 시간이 걸리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받아드려라.
4. 책은 그래머인 유즈를 추천한다. 그리고 자신이 관심가는대로 영어컨텐츠들을 탐험하라.
*많은 후기들의 하나처럼, 제 후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영어를 응원합니다.